MBC `휴먼다큐 사랑-고마워요 내사랑`



▲ '휴먼다큐 사랑 고마워요 내사랑' 편(사진=MBC)



'고마워요 내사랑'은 말기 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안은숙 씨 가족의 가슴 아픈 사연이 김승우의 내레이션으로 소개됐다.

방영 이후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는 보는 내내 눈물을 흘리며 가족의 사랑을 되세겨 보았다는 시창자들의 호평이 줄을 이었다.

한편 '고마워요 내사랑'은 MBC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년째 제작하고 있는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저도 어젯밤 티비를 보면(처음 도입부분은 못 보았음)서 참 아름다운 가족애를 느낄 수 있어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가족이라는 것이 바로 저런 모습이구나... 하고 말이죠. 시한부 삶을 살아가는 엄마의 의연함과 그런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내색도 하지 않는 세 아이들... 그리고 곁에서 사랑으로 힘이 되어 주는 남편의 모습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네요.♡

 

  목요일밤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보느라 새벽까지 잠을 설치는 바람에 누적된 피로감이 엄습했지만, 휴먼다큐 사랑 '고마워요 사랑'을 보는 내내 피로가 삽시간에 물러가고 가슴 한켠으로 가족애를 그리는 잔잔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엄마가 떠나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는 딸아이의 모습, 사랑하는 아내를 어쩔 수 없이 떠나보내야 하는 남편의 모습... 그리고 이승의 마지막 길을 가는 아내에게 ' 아이들 잘 키우겠다 '고 약속하는 남편의 절규와 눈물을 보며 참 애통함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왜 그토록 삶에 대한 애착과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림움으로 가득한 엄마 ' 안은숙 ' 씨에게 고통을 주어야 하는지... 절대자의 힘으로 다시 옛날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해줄 수만 있다면 그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싶었습니다.♡

 

늦었지만 천사의 마음으로, 천사의 모습으로 저 하늘로 떠난 안은숙 님의 영혼에 가족들과 나누었던 사랑이 늘 하늘에서도 함께 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떠나는 아내에게 ' 사랑했다' 고..., ' 고마웠다고 ' 고..., ' 미안하다 ' 고..., ' 나중에 하늘로 가서 다시 만나자'...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던 남편의 모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병원 주치의에게서 ' 방사선, 항암 치료를 받으면 그동안 가족들과 누리던 일상의 삶을 나누지 못 할거라 ' 는 설명을 듣고 자기에게 주어진 짧은 시간만이라도 가족들과 함께 하기 위해 기꺼이 치료를 거부하고, 고통을 참아내며 마지막 가는 그 순간까지 엄마로서 아내로서 웃음을 잃지 않고 자리를 지켜주는 안은숙 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의 그 아름다운 마음을...♡ 

 

안은숙 님 부디 하늘나라에서 꿈결같은 가족들과의 추억 고이 간직하시고 천사의 모습으로 남은 가족들과 행복하세요

 

* 이글은 다음 미디어에서 일부 자료를 얻어와 개인적 사견을 첨부하였음을 알립니다.

 - 봄내지기 - 2010. 06.05 -

 

 

◀ 행사일정표 ▶

<4월22일(목)>- 전야제

행사명

시  간

장   소

비고

 전국 한시백일장

10:00-16:00

관풍헌

 

 무형문화제“굿보러가자”

19:00

문화예술회관

 


<4월23일(금)> - 첫째날

행사명

시  간

장   소

비고

 민속예술경연대회

10:00-12:30

동강둔치

 

 일반백일장

10:00-13:00

장릉

 

 학생백일장, 미술대회

10:00-13:00

장릉

 

 휘호대회

10:00-13:00

영월초등학교

 

 3충신 추모제

10:30-11:00

충절사

 

 장기대회

11:00-18:00

동강둔치

 

 마칭밴드 시연

13:00-13:30

동강둔치

 

 정순왕후선발대회

14:00-16:30

문화예술회관

 

 유치원 장기자랑

13:30-15:30

동강둔치

 

 터사람,땅울림,수목화국악공연

15:40-16:30

동강둔치

 

 국립국악원 초청공연

17:00-18:00

동강둔치

 

 개막식

18:00-18:50

동강둔치

 

 KBS 특집콘서트

19:00-21:00

동강둔치

 

 개막 불꽃놀이

21:00-21:15

동강둔치

 

 

<4월24일(토)> - 둘째날

행사명

시간

장소

비고

 가장행렬

09:00-11:00

덕포-장릉

 

 유배길 재현

10:00-11:00

소나기재-장릉

 

 대왕신령굿

13:00-18:00

장릉

 

 단종제향(제323회)

11:00-11:30

장릉

 

 충신제향(제220회)

11:30-11:50

장릉

 

 헌다례

11:50-12:10

장릉

 

 제례악, 육일무 시연

12:10-12:30

장릉

 

 영산대제

13:00-15:00

보덕사

 

 KBS전국노래자랑

13:00-16:00

동강둔치

 

 학술세미나

14:00-15:00

여성회관

 

 칡줄행렬

16:00-17:20

예술회관-천하장사

 

 단종의 미소 공연

16:30-17:30

동강둔치

 

 조선시대국장(견전의)

17:00-17:30

관풍헌

 

 유등띄우기

18:00-19:00

동강둔치

 

 MBC특집콘서트

19:00-21:00

동강둔치

 


<4월25일(일)> - 세째날

행사명

시간

장소

비고

 조선시대국장재현(발인행렬)

09:00  출발

덕포-장릉

 

 대왕신령굿

10:00-17:00

장릉

 

 조선시대 국장(노제의)

11:30-11:45

창절사

 

 조선시대 국장(천전의)

12:30-13:00

장릉

 

 단종,정순왕후 청령포에서 만나다

13:30-15:30

청령포

 

 소품발표

10:00-12:00

동강둔치

 

 마칭밴드시연

12:30~12:50

동강둔치

 

 어르신 건강체조 경연대회

13:00-15:00

동강둔치

 

 영주시 순흥초군청 대동 농악놀이

15:30-16:10

동강둔치

 

 능말도깨비놀이

16:20-16:50

동강둔치

 

 칡줄다리기

17:00-18:00

동강둔치

 

 폐막행사

18:00-19:00

동강둔치

 

 

<부대행사>장릉참배 체험, 단종대왕소원등달기, 유등띄우기, 창작등콘테스트,

           옛 단종문화제 사진전시, 사진특별전(동강사진박물관), 좋은글나누기,

           단종유적 둘러보기, 조선왕릉사진전

<체육행사>게이트볼대회, 씨름대회, 궁도대회, 새끼줄공차기대회, 락크롤러대회

<전시행사>수석전시(문예회관),우표전시(항생체육관전시),서화각(문예회관),미술전시(여성

           회관), 야생화전시(농업기술센터), 석부작전시(동강둔치)

 <체험행사>매듭공예, 야장(대장간)체험, 당나귀수레타기, 민속놀이, 목공예, 오감만족

           체험, 사립박물관체험, 전통등만들기, 꽃누르미, 나무곤충만들기, 궁중의상체험,

           다도체험, 천연비누공예, 아트풍선, 탁본체험


※ 행사일정은 주최측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처 : 자동차 정비인 을 위한모임
글쓴이 : 카포스 원글보기
메모 :


      절은 번뇌망상 없애고 혼침 없애는데 큰 효과 절수행만으로도 깨달음 얻을 수 있어... 불·법·승 삼보께 귀의하는 지극한 마음의 표시가 예배(절)이다. 신심은 돈독하게 하기 위해서는 물론 발원과 참회를 목적으로 지극 정성으로 일배, 일배 정성스럽게 108배, 1000배, 1080배, 3000배, 일만배를 하게 된다. 이렇게 지극한 마음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절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선천진심(先天眞心)이 발현하여 지혜가 밝아지고 마음이 순일해져 부처님의 바른 법을 보게 된다. 삼장법사는“절에서 일곱 종류가 있다”고 했다. 즉 여러 가지 마음자세를 말하는 것으로 몸도 절을 하고, 마음도 절을 하는 신심례. 사심 없는 마음으로 깨끗한 지혜의 마음으로 절을 하는 발지청정례. 내 마음이 온 우주법계에 가득 차도록 절하고 그 자체로 명상에 들어가는 편입법계례. 절하는 그 자체를 하나의 수행으로 삼아 정견에 의해 정성스럽게 절하는 정관수성례. 우주실상이 자타가 둘이 아니고 하나임을 관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절하는 실상평등례. 절 그 자체로 일심이 되어 끊임없이 절을 계속하는 무진례 등이 있다. 또 게으름이나 자만심을 피우며 하는 아만례. 명예를 얻기 위해 가식으로 하는 구명례가 있다. 그 외에 나보다 못한 이를 대할 때 커다란 연민의 마음으로 대하는 대비례. 상대방의 모든 것을 다 이해하고 받아들이겠다는 총섭례가 있다. 절하는 공덕에 대해『보현관경』에서는 ‘언제 어느 때나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예배하고 대승의 경전을 읽으며 또한 제일의(義)의 매우 깊은 공법(空法)을 한 순간 만이라도 생각한다면 실로 헤아릴 수 없는 겁의 생사죄를 멸하고 빠른 시일 내에 도(道)에 들게 된다’고 했다. 『업보차별경』은 부처님 전에 예배하면 열 가지의 뛰어난 공덕을 성취하게 된다’고 했다. 열가지 공력이란 묘색신을 얻는 것. 말을 함에 사람들이 다 믿는 것. 큰 위의를 갖추는 것. 부처님께서 호념해 주시는 것. 무리에 처해 두렵지 않는 것 온갖 사람들이 다 가까이 따르는 것. 큰 복의 보답을 갖추는 것. 명을 마친 뒤엔 왕생하는 것. 그리고 속히 삼매(열반)를 증득하는 것을 말한다. 절은 수행의 한 방편으로 신심도 증강시키고 공덕도 쌓고, 번뇌망상을 없애주고 혼침을 제거해 주고 무기에 떨어지지 않게 해 준다. 절은 깊이 오랫동안 수행하면 집착이 사라지고 일념이 되고 무념이 되고 몸과 마음이 텅 비고 경계가 고요해 지고 삼매에 들어 자성을 보게 된다. 한편으로 절 그 자체가 요가로서 몸과 정신의 수련을 도와준다. 세계적 요가학자 젠스 휴이트는 ‘절은 모든 요가의 집대성’이라 극찬했다. 절은 선도의 기공법이 들어 있어 내로는 오장육부, 생리기능이 강해지고 외로는 근육, 관절, 뼈가 튼튼해진다. 수승화강이 잘 되어 각종 성인병에 효과가 탁월하고 스트레칭의 효과가 있어 목·허리 디스크,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 관절의 불완전 결합에 아주 효과적이다. 모든 병의 근원은 마음과 전생에 의해 이루어진다. 절을 지극하게 함으로 모든 스트레스가 풀리고 각종 정신질환, 불면, 불치의 병이 참회하고 업장을 소멸하므로 다 치료될 수 있다. 인간의 육체적·정신적 모든 번뇌 망상이 제거되고 순수한 생명의 기의 흐름이 우주 만유의 기의 흐름과 합일되는 것이 도(道)인 것이다.




      출처 : 바람에 띄운 그리움
      글쓴이 : 수정 원글보기
      메모 :
      뉴스: [포토엔]불길속으로 먼길 떠나시는 법정스님
      출처: 뉴스엔 2010.03.13 06:56
      출처 : 사회일반
      글쓴이 : 뉴스엔 원글보기
      메모 : [순천(전남)=뉴스엔 배정한 기자]
      법정스님의 다비의식이 13일 오전 11시 전남 순천시 송광사에서 열렸다.
      이날 법정스님의 다비식은 평생을 무소유와 청빈의 삶을 살아 온 고인의 유지대로 영결식이 생략된 가운데 조촐하고 간소하기 진행됐다.

      법정스님의 법구를 참나무단에 모신 뒤 다시 참나무를 쌓아올렸으며, 총 9명의 거화스님이 "스님 불 들어가요"라는 말로 장작에 불을 붙이며 거화가 시작됐다.

      거화 의식 후 24시간 가량 후인 14일 오전 10시께 습골(뼈를 수거하는 의식)의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생전 유언을 받들어 습골의식 때 사리 수습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법정 스님은 폐암 투병 끝에 지난 3월 11일 입적했다. 향년 78세. 법정스님은 입원중이던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서울 성북2동 길상사에서 삶을 마감했다.

      법정스님은 투병중 병세가 악화돼 지난 5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 최근 3, 4년간 몇차례의 수술과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해 12월 제주도에 요양하기도 했다.

       

      [뉴스엔 배정한 기자]
      법정스님의 다비의식이 13일 오전 11시 전남 순천시 송광사에서 열렸다.
      이날 법정스님의 다비식은 평생을 무소유와 청빈의 삶을 살아 온 고인의 유지대로 영결식이 생략된 가운데 조촐하고 간소하기 진행됐다.

      법정스님의 법구를 참나무단에 모신 뒤 다시 참나무를 쌓아올렸으며, 총 9명의 거화스님이 "스님 불 들어가요"라는 말로 장작에 불을 붙이며 거화가 시작됐다.

      거화 의식 후 24시간 가량 후인 14일 오전 10시께 습골(뼈를 수거하는 의식)의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생전 유언을 받들어 습골의식 때 사리 수습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법정 스님은 폐암 투병 끝에 지난 3월 11일 입적했다. 향년 78세. 법정스님은 입원중이던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서울 성북2동 길상사에서 삶을 마감했다.

      법정스님은 투병중 병세가 악화돼 지난 5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 최근 3, 4년간 몇차례의 수술과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해 12월 제주도에 요양하기도 했다.

       




      배정한 han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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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김치의 대명사 시원한 열무김치 구수하고 맛있게 한 번 담가봐요!

      새댁~중간댁~ 헌댁~묵은댁님들 다 모이세요.^^;;;

       

      보통 4인 가정에서는 두 단이면 충분하지 싶은데 어떤가요?

      그래서 열무 두 단 기준으로 보리밥 갈아넣고 담가보았습니다.

       

      열무 두 단/ 굵은소금 (천일염) 두 컵/ 마른고추 100그람 / 보리쌀 반컵에 물 10컵  /

      새우젓 3 수저 / 액젓 10 수저 / 양파1 /마늘 10개 / 생강 약간 /설탕 3수저 / 쪽파 10뿌리  정도 준비하세요.

       

       

      보리밥알이 몽글 몽글 살짝 익으면 더 구수하게 먹을 수 있는 열무김치 입니다.

      옛날 어머님 할머님들이 밥을 갈아 담가 주셨었는데 기억나시는지 모르겠어요.

       

      저 역시 친정어머니 손맛을 기억하면서 종종 이렇게 담가먹기도 합니다.

       

       

       마른 고추도 성글 성글 갈아 초록색과 빨간색의 어우러짐으로 인해 시각적으로 더 맛있게 보입니다.

       

      국물도 잘박 잘박하게 담가 살짝 익었을때 비빔국수나 우렁된장 보리비빔밥으로 한 상 차려낸다면

      더 없이 건강한 밥상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열무 다듬으실때 이 무뿌리도 버리지 말고 꼭 다듬어 절이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열무김치 먹으면서 씹혀지는 무맛이 아주 별미거든요~

       

       

      줄기가 약간 도톰하고 전체 길이가 너무 길지 않은 열무가 맛있습니다.

      열무 종류도 여러종류가 있음을 기억하시고 이왕 열무를 사시려면 아침 일찍 장에가서 사시는게 좋습니다.

       

      그럼 그 전날 작업해서 나온 열무를 싱싱하게 구입할 수 있거든요.

       

       

      열무 뿌리를 칼로 살살 긁어내주시고

       

       

      꼬랑지는 살짝 잘라줍니다.

       

       
      그런다음 반 갈라주세요.

       

       

      그리고 무가 달려 있으므로 너무 길지 않도록 잘라주셔야 젓가락으로 집어 먹을때 불편하지 않겠지요.

       

       

      그리고 이렇게 작은 무 꼬랑지는 잘라버리거나 살짝 긁어주고 같은 방법으로

       

       

      이렇게 반 갈라 잘라주면 좋겠지요.

      일이 더디어도 맛있게 먹기 위한 손질이니 만큼 다 다듬어 절이셔요.

       

       

      열무를 잘랐을때 전체 길이가 손바닥에 놓았을때 엄지손가락 사이까지 오도록 잘라 주심이 딱 좋습니다.

      대충 감으로 자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두 단을 다듬어 넓은 다라에 담아줍니다.

      열무는 씻지 않고 바로 소금물에 절일겁니다.

      그래야 부서지지 않고 풋내가 덜 나거든요.

       

       

      소금 두 컵을 녹여주시는데요?

      열무가 잘박하게 잠길정도로 물의 양을 잡아주시고 소금을 다 녹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열무가 다 잠길 정도로 자작하게 눌러주세요. 이렇게요.

      고루 절여지도록 꼭 소금물로 절이는게 좋습니다.

       

      딱 30분만 절이면 됩니다. 열무는 숨이 죽었다~~ 할 정도로만 절여야 연하고 맛있거든요.

       

       

      그리고 맑은 물로 흙이 나오지 않을때까지 살살 씻어주세요.

       

       

      씻고 난 뒤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지 마시고 김치 버무릴 그릇에 그대로 건지시면 국물이 잘박하게 담글 수 있습니다.

      물기를 많이 빼버리면 맛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꼭 물에서 바로 건져 그대로 담아두었다 양념을 버무리는게 좋습니다.

       

      열무 그 자체 몸에서 나오는 물도 더 맛있으므로 소쿠리에 건지지 말라는 거지요.

       

       

      보리쌀 반 컵입니다. 열무 다듬기 이전에 미리 불에 올려놓고 끓이셔야 됩니다.

      보리쌀 반 컵을 깨끗하게 씻은 뒤 물 10컵을 넣고 센불 중불 약불로 줄여 보리쌀을 뭉근하게 퍼지도록 끓여주어야 합니다.

       

       

      약불로 줄여야 보리쌀이 잘 퍼집니다.

       

       

      잘 퍼진 보리쌀 입니다. 이 보리를 믹서에 갈아줄겁니다.

      만약 보리쌀이 없다면 그냥 있는 밥으로 하셔도 되는데요? 이왕이면 맛나게 보리쌀을 끓여 담가보자는 겁니다.

       

       

      마늘 10개, 생강 작은 톨 하나, 깐쪽파 10개 , 건고추 100그람 정도 준비하세요.

       

      양파와 마늘 생강을 같이 갈아주고, 건고추도 가위로 잘라 갈아주는데요?

      생수를 약간 부어가면서 갈아야 잘 갈아집니다.

       

       

      마지막에는 끓여낸 보리쌀을 갈아주는데요? 역시 물을 약간 부어주고 갈아주세요.

       

       

      그런다음 액젓과 새우젓 설탕을 넣고 맛을 내주면 됩니다.

       

       

      양념에 미리 모든 맛을 내주시는게 버무릴때 편합니다.

       

       

      이제 열무에 양념을 다 넣어주고 버무려 줍니다.

       

       

      그리고 살~~살 버무려 주세요.

       

       

       국물이 잘박하니 보기에도 맛나보이죠?

       

       

      간을 보니 삼삼하여 소금을 조금 넣어주고 버무려 주시고

       

       

      쪽파도 열무길이 만큼 썰어 같이 버무려 주시고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보리 밥알이 몽글 몽글~~지금 바로 밥 비벼 먹어도 좋겠지만 살짝 익으면 더 맛있겠지요?

       

       

      생김치를 좋아하는 가족을 위해 익은 김치를 좋아하는 가족을 위해 두 통으로 담아 두고

       

       

      한 통은 냉장고로 한 통은 실온에서 2일 정도 익히려고 합니다.

       

       

      살짝 익으면 우렁된장 끓여 밥도 비벼먹고 국수도 비벼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국물도 잘박잘박하고 보리쌀도 몽글몽글 보이고

       

       

      봄김치의 대명사 열무김치 입니다.

       

      오늘 두 단 사다가 담그시고 이번 주말에 온가족이 열무국수 한 번 만들어 드심이 어때요?

      꽃샘추위 오거나 말거나 그래도 봄김치는 먹고 싶네요^^*

       

      후닥 후닥 일을 헤치워야 하는데 울 엄마들 하나라도 쉽게 담가보시라고

      일일이 사진 담느라 경빈엄마 쪼까 바빴습니다.^^*

       

      칭찬해 주실거지요?

       

      오늘도 홧팅합니다!!!

       

       

       

       




           까꿍~^^*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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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경빈마마의 맛있는 이야기
      글쓴이 : 경빈마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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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용 생가에서 멀지않은곳에 운치잇는 기와집 고택이 보였다

      일정에 없는 장소이지만 옛정취를 느끼기에 손색이 없는장소인것 같고

      이곳 저곳에 전시해 놓은 민속품들 보는재미에 눈이 즐겁다

      아곳에서 전통혼례도 치르고 전통주도 만들고 음악과차가어울리는 다실도 있다

      충북 팸투어 옥천에서...2.27...

       

       

      출처 : 예니포토갤러리
      글쓴이 : 예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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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유산자락에  임도가 산으로 구불 구불 이어진 길이 호젓하고 참으로 예쁘다

      여행 일정이 촉박해서 끝까지 가보지 못해 아쉬워 다음을 기약해본다

      전북 무주 덕유산....11.11.....

       

       

       

      출처 : 예니포토갤러리
      글쓴이 : 예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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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토종일수 밖에 없는 이유!

      밖에서 아무리 근사한 음식을 먹고 오더라도 집에 들어와 양은냄비에 라면 하나 탁~~끓여 신김치에 먹어야 속이 편한것 같고

      명절때 이런 저런 음식 실컷 먹고 나서도 된장찌개나 청국장찌개를 먹어줘야 뭔가 마무리한 듯한 기분이 드니

      이를 어찌 거부할 수 있겠습니까?

       

      된장이나 청국장은 언제 어디서 먹어도 속이편한 음식임에 틀립없습니다.

      오랜만에 달래청국장을 끓였습니다.

       

       

      청국장을 다 끓이고 난 뒤 마지막에 달래만 올려 내면 달래청국장이지 뭐 별다르답니까?

       

       

      달래 한단과 찌개청국장 250그람 정도와 무 조금 있으면 끓여 먹을 수있는 달래청국장 한 번 끓여 봅니다.

       

      된장찌개던 청국장찌개던 이 무가 조금 들어가면 훨씬 시원하고 맛있답니다.

      무를 칼로 삐져 넣고 신김치 서너 가닥 송송 잘라넣고 멸치 몇마리 넣고 물을 붓고 팔팔 끓여줍니다.

       

       

      기본적인 재료 김치와 무가 익었다 싶을때 청국장을 따로 풀어서 넣어주고 칼칼하게 고춧가루도 조금 넣어주었니다.

      울집 남자들이 칼칼한 것을 좋아하거든요.

       

       

      한참 바글 바글 끓고 나면 간을 맞춰주고 전골냄비에 담아 한 번 더 끓여주고 먹기 직전 달래를 올려주면 됩니다.

       

       

      이렇게 말이죠. 들어가는 순간 향긋하니 밥맛 돈답니다.

       

       

      그냥 있는 찬으로 차려낸 소박한 밥상입니다.

       

       

      날도 꾸리리 한데 오늘 점심은 청국장이나 된장찌개 어때요?

      오늘 하루 씩씩하게 시작하여 시원하게 마무리합시다!!!

       

       

       

       




           까꿍~^^*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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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내지기님, Daum 블로그가 시작한 지 5주년이 되었습니다.

      2006년 10월 20일 개설하신 후 1216일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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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6일 동안 저희 Daum 블로그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활동지수 , 인기지수 , 대화지수 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셨습니다.
      내년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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