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를 바라보면 마지막잎새 의 주인공 소녀가 떠오른답니다.
장독대...어린시절 고향집 울 안에서 늘 함께 한 가족이었지요*^^
초가을 맑은 저녁햇살을 바라보는 해바라기...마음의 고향이죠 *^^
맑은 물소리가 흐르는 계곡숲 사이로 햇살에 곱게 빛나는 단풍잎...
물 위에 떨어져 흐르는 여울 속에 뱅글뱅글 떠도는...그립다 *^^
고즈넉한 산사의 담장 아래 소복소복 쌓여있는 단풍잎을 밟으며
가을 햇살에 눈부신 하늘을 바라보며 나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빨강 노랑 초록 그리고 가을...정녕 마음 속에 늘 그리운 추억이죠*^^
처마 밑에 주렁주렁 매달린 곳감을 보면 마음은 언제나 부자였죠 ^^*
마당 옆 화단에 피어나는 백일홍...빨간 고추잠자리 쉬어가고...^^*
^^
댓돌 위의 흰고무신...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
지붕 위에 노랗게 익어 가을을 풍성하게 만들어준 호박...고향마을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언제나 보아도 정겨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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