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이십팔일-

 

 

 

 

출처 : 예니포토갤러리
글쓴이 : 예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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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십팔일-

 

 

 

 

출처 : 예니포토갤러리
글쓴이 : 예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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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고냉지 배추밭이라 한다면 매봉산의 고냉지 채소밭과 거기서 가까운 귀네미마을 ....

그리고 조금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안반데기일 것이다. 

 매봉산과 귀네미마을은 태백시에 위치하지만 안반데기는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안반데기는 안반덕이라고하는 강원도 사투리의 표현입니다.

안반은 떡을칠때 사용하는 기구로 통나무를 파서 가운데를 움푹하게 만든 나무판을 말하며

덕은 고원의 평평한 땅을 말합니다.

 

 안반데기는 국내 최대의 고랭지채소 재배단지입니다.

 지금은 감자도 많이 심어져 있네요...

 경사가 심하여 기계농사를 할 수 없기에 식구같은 소로 밭을 갈아서 이처럼 넓은 경작지를 만들었다하니 얼마나 대단합니까?

 구름위의 땅 안반데기는 봄,가을은 호밀 초원을 만나실 수 있으며 여름엔 채소단지,겨울엔 하얀 설원의 풍력발전단지를 그리실 수 있습니다.

 배추밭 너머에 해발 1.100m의 안반데기는 한국에서 주민이 거주하는 하늘아래 가장 높은 마을입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안반덕에 구경오세요~~~~

출처 : 행복한 사진사
글쓴이 : 분당꽁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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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세상에 까발리는

섬마을의 한쪽 모퉁이다.

 

유명한 관광지가 아닌 탓에

외부인의 발길은 뜸한 편.

 

억겁을 두고 밀려왔다

또 밀려가는 밀물과 썰물

 

갯벌에 뛰어노는 짱둥어가

골목대장질을 하는 곳

 

한번쯤 아무도 모르게

짐보따리 사들고 찾아와서 

 

사나흘 정도 머물렀다 가도

별로 손해볼 것이 없는 낙도오지

 

그 속에서 펼쳐지는 넋두리가

곧 개봉된다. 기대하시라 

출처 : 낙 도 오 지
글쓴이 : 등대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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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보 작업전 약간 비싼 방음재를 사용하여 처리한결과 단열및 빗소리도 거의안들림 ....

 

 전기작업중 밧데리를 침상및에200암페아2개를 넣었슴

 

 

 전기작업을 거의 마무리 하였고 인버터 연결만 남았슴니다.

 

 한쪽은 넓은공간을 이용 할수있고 침상 좌측으로는 수납장을 만들예정입니다.

 샤크님표 전기스위치판넬  스위치를따로달아 전기콘센트를 끄고 키고 할수있도록 하였습니다.

 

 9인승 중간열을쓸수있도록하여 만들었기에 압으로는타기가 약간은 불편함 그래도 6명정도가 앉아가기는 편함...

 

 

 

 전체침상을 폈을떼

 자동테이블

 

 

구조상 약간의 도움이되었우면합니다.

출처 : 캠핑카자작
글쓴이 : 우리(정윤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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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_DAUM->

윤동주 시인의 언덕

 

 

 윤동주시인 순국 65주기를 맞아 윤동주시인의 언덕을 찾았다

종로구 부암동 자하문(창의문)고개에 위치한 시인의 언덕에 서울시내가 한눈에 내려보임

소설가 김송의 집에서 하숙하며 서시, 별헤는 밤 등 그의 대표작을 구상했다고 전해짐

시비에 서시가 친필로 새겨져 있다

 

1941년(25세) 12월 27일 전시 학제 단축으로 3개월 앞당겨 연희전문 4년 졸업

 

 

5월, 정병욱과 함께 종로구 누상동 소설가 김송씨 집에서 하숙생활 시작

졸업기념으로 19편의 시를 모아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를 출간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3부를 필사하여 이양하 교수와 정병욱에게 1부씩 증정  

 

 

 

 

 

 

 

 

 

 

 

 

 

 

 

 

 

 

 

 

 

 

 

 

 

 

 

2010.5.5.종로구 부암동 윤동주시인의 언덕에서

 

[윤동주 문학제]-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

5.1 윤동주 학생백일장5.2 윤동주시인의 언덕 걷기 대회 :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걷기 대회5.10 시가 흐르는 국외문학의 밤

 

 

 

 

 

 

 

2010.3.22 유적지약도 한겨레신문자료/서촌의 재발견

 

 

출처 : 들꽃따라 문학향기
글쓴이 : 골든모티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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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양치질하고
멋을 내어 보는
이 몸뚱이를 '나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갈 뿐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 육신을 위해
돈..시간..열정..정성을 쏟아 붇습니다




이뻐져라..
멋져라..
섹시해져라..
날씬해져라..
병들지마라..
늙지마라..
제발 제발 죽지마라




하지만 이 몸은 내 의지와 내 간절한 바램과는




전혀 다르게 살찌고..야위고..
병이 들락거리고..
노쇠화되고
암에 노출되고
기억이 점점 상실되고..
언젠가는 죽게 마련입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내가 내 것인가..
자녀가 내 것인가..
친구들이 내 것인가..
내 몸뚱이도 내 것이 아닐진대..
누구를 내 것이라 하고,
어느것을 내 것이라 하련가




모든 것은 인연으로 만나고
흩어지는 구름인 것을
미워도 내 인연..
고와도 내 인연..




이 세상에는 누구나
짊어지고 있는
여덟가지의 큰 고통이 있다고 합니다




생노병사(生老病死)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고통과




애별리고(愛別離苦)
내가 좋아하는 것들..
사랑하는 사람 등과 헤어지는 아픔




원증회고(怨憎會苦)
내가 싫어하는 것들..
원수같은 사람 등과 만나지는 아픔




구불득고(求不得苦)
내가 원하거나 갖고자 하는 것 등이
채워지지 않는 아픔




오음성고(五陰盛苦)
육체적인 오욕락(식욕.수면욕.성욕.명예욕)이
지배하는 아픔 등의
네 가지를 합하여
팔고(八苦)라고 합니다




이런 것은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누구나 겪어야 하는
짐수레와 같은 것..
옛날 성인께서 주신 정답이 생각납니다




일체유위법(一切有爲法)
몸이나 생명이나
형체 있는 모든 것은




여몽환포영(如夢幻泡影)
꿈같고
환상같고
물거품같고
그림자와 같으며




여로역여전(如露亦如電)
이슬과 같고 또한 번갯불과 같은 것이니
응작여시관(應作如是觀)
이를 잘 관찰하여 사는 지혜가 필요하다




세상 살면서 나는 이런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껴 안아서
내 체온으로 다 녹이자.
누가 해도 할 일이라면
내가 하겠다
스스로 나서서 기쁘게 일하자.




언제해도 할 일이라면
미적거리지 말고
지금 당장에 하자




 

오늘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정성을 다 쏟자.
운다고 모든 일이 풀린다면,
하루종일 울겠습니다




 

짜증 부려 일이 해결된다면,
하루종일 얼굴 찌프리겠습니다




 

싸워서 모든일 잘 풀린다면,
누구와도 미친듯 싸우겠습니다.
그러나...이 세상 일은
풀려가는 순서가 있고
순리가 있습니다,




내가 조금 양보한 그 자리
내가 조금 배려한 그 자리
내가 조금 덜어논 그 그릇
내가 조금 낮춰논 눈 높이
내가 조금 덜챙긴 그 공간




이런 여유와 촉촉한 인심이
나보다 조금 불우한 이웃은 물론,
다른 생명체들의
희망공간'이 됩니다




 

이 세상에는 70억 명 이라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살아가지만




우리 인간들의 수 백억배가 넘는
또다른 많은 생명체가
함께 살고 있으므로
이 공간을 더럽힐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이 공간을 파괴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만생명이 함께 살아야 하는
공생(共生)의 공간이기에.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으니
내 눈에 펼쳐지는
모든 현상이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나를 맞아준 아내가 고맙습니다.
나를 아빠로 선택한 아들과 딸에게
고마운 마음이 간절합니다




 

부모님과 조상님께 감사하고,
직장에 감사하고.
먹거리에 감사하고..
이웃에게 고맙고,
나와 인연 맺은 모든 사람들이
눈물겹도록 고맙습니다.




 

졸졸 흐르는 시냇물이 고맙고,
창공을 나는 날짐승이 고맙고..
빽빽한 숲들이 고맙고..
비내림이 고맙고..
눈내림이 고맙습니다




 

이 세상은
고마움과 감사함의 연속 일 뿐...
내 것 하나 없어도
등 따시게 잘 수 있고...
배 부르게 먹을수 있고..
여기저기 여행 다닐수 있고,




자연에 안겨
포근함을 느낄수 있으니
나는 행복한 사람..
복받은 사람..
은혜와 사랑을 흠뻑 뒤집어 쓴 사람..
내 머리 조아려 낮게 임하리라


=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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