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인제 용대리 황태마을.

 

황태란 ‘살이 노란 명태’이다. 노랑태라고도 한다.

원래 황태는 함경도 원산의 특산물이었다.

겨울이면 원산 앞바다에서 명태가 많이 잡혔다.

강원도에서도 많이 잡혔다.

명태가 많이 나는 지역에서는 다들 밖에서 명태를 말렸다.

이렇게 말린 명태를 북어라 한다. 그런데 원산의 북어는 달랐다

바싹 마르는 여느 북어와 달리 명태의 몸이 두툼하게 유지를 하면서 살이 노랗게 변했다.

밤이면 섭씨 영하 20도 아래의 추운 날씨에 꽁꽁 얼었다가 역시 영하권이지만 낮에는

햇볕을 받으니 살짝 녹으면서 물기를 증발시켜 독특한 북어가 만들어진 것이다.

 한국전쟁 이후 원산 출신들이 강원도에서 이 황태를 재현하였다.

 그 원산 황태와 가장 가까운 맛을 내는 지역이 인제군 북면 용대리이다.

 

 

 

 

황태마을 휴게소.

 

 

휴게소에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 올라가서경치구경.

 

 

 

 

 

 

온사방이 황태입니다.

 

 

 

 

 

 

 

 

멀리 멋진 암벽이있어서 가봅니다

 

 

 

 

많은 빙벽등만 매니아분들이 빙벽등반을.

보기만 해도아찔;;

 

 

 

 

 

 

여긴 추모비..

 

 

 

 

 

 

 

 

 

 

나는 황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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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바람처럼 살고픈자...
글쓴이 : 웃게하소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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