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의 습성상 나무에 매달려 쉬는 모습이 보기에 마니 안스럽네요. 우리네 사는

모습도 이와같지 않을지...때론 자신만이 고집하는 편협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늘 같은 행동으로 우를 범하고 스스로 피해를 보는 일도 있으니까요*^^



이 새의 이름은 비비새라고 합니다 작은 무리를 짓거나 또는 홀로 외로이 작은

나무숲이나 덩쿨사이를 다니며 살고 있는 토종텃새 입니다.

그 모습이 아주 앙증맞고 몸집이 작아 귀엽습니다.

습성상 나무나 덩쿨에 매달려 사는 것을 좋아해 잠시 쉴 때도 매달려 쉬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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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참 강아지를 좋아했는데...학교를 갔다오면 늘상 강아지와

같이 들로산으로 함께 뛰어다니고...한번은 집에서 기르던 어미개를

개장수에게 팔아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 개장수에게 돌팔매를 해대며

욕을 하고 울며 따라가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지금은 그 영혼이 아마 하늘에서 내려다보고 있겠지요 *^^

춘천인형극장에서 서울로 향하는 다리(신매대교)입니다. 역광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이른 아침 호수에서 피어나는 물안개를 바라보며 다리를 건너갈 때 느낌은 환상 그 자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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