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속의 여일이. 물질문명의 때가 묻지 않은 순수한 산골소녀로 나온다.^^
♡ 웰컴 투 동막골 출연진. 몇몇 유명 배우들은 그렇다치고
임하룡이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된 배경이 매우 궁금했다.
♡ 머리엔 늘 꽃을 지르고 해맑은 웃음으로 자연속에서 순수하게 살아가는 동막골의 꽃 여일이.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새삼 깨닫게 하는 영화.
여일이가 병으로 죽자 여일이를 좋아했던 인민군 패잔병의 눈물.
아름다운 스토리를 지닌 영화의 주인공들은 왜 죽어야만 하는지...*^^
♡ 순수한 산골소녀 역으로 사람들의 메마른 가슴을 촉촉히 적셔준 '웰컴 투 동막골' 여일이(강혜정).
전 이 영화를 보면서 여일이 같은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아름다운 곳이라고 믿습니다.
그 순수함. 사람들은 여일이에게 미친년 또는 모자라는 아이로 손가락질하지만, 정말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담은 영화 속의 여일이야 말로 마음속에 바라는 미래의 내가 찾는 연인이기를 바랬지요. *^^
" 배미가 나와~ 깨물면 마이 아파~ " (강릉사투리죠)
동막골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아군과 적군의 패잔병들은 마을 사람들이 지어준 바지저고리를
입고 밭에 나가 함께 일하며 진정한 행복(삶)이 무엇이며 이념은 한낱 껍질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봉평 이효석문학관을 거쳐 동막골(평창군 미탄면) 영화촬영지에도 나녀왔지요.*^^
엄마를 모시고 지금은 사라진 YL 영화관에 가서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았다.(2005년 늦가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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