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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평온하시길...




"진실, 꽃이 되신 님아" - 정의송- 작사·작곡.노래
 
꽃은 졌네 싸늘히 졌네 아직도 봄이 남았는데
그 파리한 꽃잎을 떨며 꽃은 졌네
어딜갔나 어디로 갔나 아직도 봄이 남았는데
그 애달픈 눈물 머금고 어디로 갔는가
 
그토록 많이 외로우면 외롭다고 소리치지
그리도 많이 서러우면 서럽다고 소리치지
 


아! 가엾다 너무 가여워서 애끓는 울음이여라
부디 잘가거라 꽃이 되신 님아
 
그토록 많이 쓸쓸하면 쓸쓸하다 소리치지
그리도 많이 그리우면 그립다고 소리치지
 
아! 보고파 너무 보고파서 애끓는 울음이여라
편히 잠들거라 꽃이 되신 님아
 
이 곡에는 고인에 대한 절절한 사무침이 담겨 있다


첨부파일 꽃4.wma
 
  

정의송

출생 1965년 12월 15일
출신지 강원도 삼척
직업 대중음악작곡가
데뷔 1999년 1집 앨범 '못잊을 사랑'
 


꽃다발 가득한 고 최진실의 분묘...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쁘고 소중한 아이들 밝고 맑고 행복하게 따뜻한 심성 갖게 해주시길... 


故 최진실 아이들 "엄마는 천사가 됐대요"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지난 2일 엄마를 떠나보낸 고(故) 최진실의 두 자녀는
현재 외삼촌인 최진영의 집에서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지내고 있다.

7일 고인의 측근에 따르면 최진실의 장례를 치르는 동안 최진실과 절친했던

헤어 디자이너의 집에 맡겨져있던 최진실의 두 자녀는 장례가 끝난 뒤 최진영의 집으로
옮겨와 외할머니 등과 함께 지내고 있다.

최진실의 7살 아들과 5살 딸은 처음에는 엄마의 사망 사실을 모르다가 뒤늦게 엄마가

계속 보이지 않자 "엄마가 보고 싶다", "엄마는 왜 하늘 나라에 갔냐"며 울었다고 한다.

현재 두 아이들은 가족들이 전해준대로 "엄마는 천사가 돼 별을 따러 하늘 나라에 갔다"는 말을

반복하며 엄마의 부재를 나름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중이라고 이 측근은 전했다.

이 측근은 "아직 아이들이 어려 엄마를 잃은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그래서 주변에서 천사가 돼 하늘에 갔다는 식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다"면서
"아이들만 보면 가슴이 미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진실은 떠났지만 아이들은 계속해서 외할머니와 외삼촌이 키우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오랜 기억속에 자리할 겁니다.




  " 바보...바보...그렇게 떠나면 마음이 편해...편하냐구... "
  " 말좀 해봐...이 바보야....ㅠㅠ "
  " 그렇게 아픈 마음을 안고 훌쩍 혼자 떠나버리니 마음이 후련해...후련하냐구... ㅠㅠ"
  " 돋보이게 예쁘지 않아 좋아했구...모나지 않아 사랑스럽게 늘 지켜봤는데... "


  이젠...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먼 여행길을 홀로 떠나시다뇨...ㅠㅠ
  그 길이 어떤 길인지 알고나 떠나셨는지요.^^


  그 열정적인 모습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빼앗아놓고...훌쩍 떠나버려도 되는 건가요?
  당신을 아끼고...예뻐하고...사랑할 수 있었던 것은 진정한 연기자였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도 몰라주고...그렇게 홀연히 무지개가 사라지듯 아름다운 여운만 남겨놓은 채
  떠나버리면...떠나버리면...우린 어쩌라구요 ㅠㅠ


  그리고 아직 엄마의 죽음조차 이해를 못하는 장난감들은 누구의 사랑을 받고 자라죠
  정말 넘 밉다...넘 밉다...그렇게 마음의 상처를 안고...한 마디 말도 없이 가버리다니...
  난 티비에서...영화에서...당신을 볼 때마다 무척 행복했었는데...힘이 솟았는데...
  정말 밉다 ㅠㅠ 


  부디 천국에서 아름다운 여행길 되시고 가끔은 꿈속에서 장난감도 만나시고... ㅠㅠ
  왜 이렇게 눈물이 흐를까요. 미워하는 사람인데...왜 왜...눈물이 나죠...왜... ㅠㅠ
  이 노래 들려요...난 님의 모습만 보면...이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나요... ㅠㅠ
  언젠가 서울쪽으로 갈 길에 꼭 들려서 인사드릴께요^^


      2008년 10월 29일(수) 맑음


         *** 봄내지기 ***

(이 글은 모 블로그에서 음원을 떠와 故 최진실님을 아끼고 좋아했던 한 사람으로서 추모하는

 마음에서 덧붙여 올려봅니다. 정말 마음아픕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당신을 만난 것은

 정말 행운이었고 아름다운 인연이었습니다. 부디...천국에서 아름다운 여행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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