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터에 나와 열어본 메일 중 가장 가슴 뭉클하고 마음 아픈 메일이었네요.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이 선

      물이라 말하지만, 꼬마 영주에게는 힘겨운 하루가 시작되는 순간이기도 하겠네요. 그래도 참 대견합니다.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라고 조물주께서 그 정신력을 심어주셨나 봅니다.

 

      요즘 날씨 무척 덥죠. 비도 많이 오고,

      혹시 작은 일에도 짜증은 내지 않으셨나요?

 

      오늘은 영주를 보며 지금 내가 살아가는 모습이 얼마나 풍요롭고 사치스러운지 새삼 깨닫습니다. 불가에서 말하

      는 무소유정신을 실천하며 살아가려고 노력하지만, 영주가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참 부끄럽습니다.

      살며 사랑하며 오늘은 영주를 생각하며 무더운 더위도 힘차게 이겨보렵니다.

      영주 힘내~ 파이팅~!! ♡

 

      봄내골에서....[봄내지기]아찌가....♡♡♡♡♡♡♡♡♡♡♡♡♡♡♡♡♡♡♡♡♡♡♡♡♡♡♡♡♡♡♡♡♡♡

출처 : 영주의 작은 수첩 ♡
글쓴이 : 봄내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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