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짐 거세요’…죽은 나무가 부처 노릇을 대신한다. 우리네 삶이 어찌 나무와 같이
겸손하고 말을 아끼고 침묵하며 자연의 순리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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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짐뿐만 아니라 마음의 짐까지도
죽은 나무가 그렇게 부처 노릇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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