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포가는 길옆 작품"산골나그네"의 배경지

지금은 두엄만 쌓여있는 그런 시골풍경만 남아있는,

어쩌면 들병이를 보기위해 모여든 남정네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듯한.....

 마을 중간쯤 지금은 슬레이트지붕으로 집만 덩그러니남아있는 주막터

작품"솥"

근식이를 꾀던 계숙이의 간들러진 웃음이 들릴듯한....

 실레마을 특산물 부추는 꽃이 한창~!!

 

 주막으로 가는 골목입구에 화려하게 핀 능소화

 

 

 

 

 작품"봄봄"의 점순네집앞 을지나는 길.

지금은 보기 드문 작은 돌담이 너무도 정겹게 ....

돌담의 높이가 조금씩 아주 조금씩 높아지는 현재진행중인 돌담

 

 

 실레마을에서 만난 백일홍

 느티나무와 사이좋게 지내는 능소화

 접시꽃도 화려하게 여름을 장식하고....

 

 길섶 앙증맞은 채송화는 문득  어릴적 고향집 화단을 생각나게 하네요!

김유정선생께서 정식으로 인가를 받아 지었던 금병의숙

지금은 이렇게 표지석만 .....

비가 살포시 내리는 7월 5일 우산쓰고 걸어본 실레이야기길

출처 : 울집정원
글쓴이 : 이은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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