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5월이 돌아오면...
호수 한가운데 풀섬들이 파릇파릇 아름답게 솟아나고 아카시아 향기가 바람에 흩날려
코끝에 묻으면 마음은 벌써 동심으로 돌아가 발걸음은 호숫가로 향합니다^^
5월의 이른 아침 풀섬사이를 피오오르는 물안개는 더욱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이죠.
(사진은 매년 5월이면 울 아파트 앞 소양강 호수에 그려지는 풍경입니다^^)
♧행복이라는 찻잔에♧
나 오늘... 행복이라는 찻잔에 당신의 이름과 당신의 모습을 그려 넣겠습니다. 늘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당신을 행복이라는 찻잔에 담아서 그 행복을 마심으로... 그 행복은 내 가슴 안에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영원히 함께 살아갈 것이기에... 나 오늘 그대를... 행복의 찻잔에 담아보렵니다. 행복이라는 찻잔에... 우리의 행복 그리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영원하기를 소망하면서... [옮긴 글]
평범한 소재와 읽기 편안한 표현으로 일상의 잔잔한 행복을 예쁘게 표현한 글이어서 옮겨왔습니다. 글쓴이의 마음은 이미 훔쳐봤지만 모습도 무척 궁금해지는 이유는 무슨 까닭일까요? -봄내지기- |
'♣ 느티나무 쉼터 ♣ > ♠노을진 하늘빛'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 중에서 - 이외수- (0) | 2007.04.10 |
---|---|
리틀맘 - 세희네 따스한 가족 이야기 *^^ (0) | 2007.04.03 |
인연설(한용운) (0) | 2007.03.15 |
[스크랩] 인연 (0) | 2007.03.15 |
求道 40년 이해인 수녀님^^ (0) | 2007.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