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들은 제가 사는 아파트 앞 호숫가 강둑 산책로 풍경입니다. 박스 안의 작은 사진을 클릭하면 사진 크게 펼쳐집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짬짬이 사진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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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지기 사는 곳 四系 - 자연은 나의 친구, 마음의 고향, 삶의 동반자, 인생의 스승이다♡
'웰컴 투 봄내골'을 찾아오신 모든 님께 봄내골 향기를 한아름 드립니다. 부디 마음속에 짐 모두 내려놓으시고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길 바랍니다.^^ 언젠가는 어머니와 살아오며 쓴 일기를 책으로 묶어 어머니와 가족들에게 선물로 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니와 살아가는 이야기는 곧 家族史 이기에 기회가 되면 어느 화창한 가을날 혹은 봄날 집 앞 호숫가 강둑에서 시화전을 열어드리고 싶은 작은 바람이 있답니다.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분께서는 비록 가상의 공간이지만, 훗날 시화전을 열게 되면 모두 초청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방명록에 메일 주소나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 방문하신 모든 님들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 되시옵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 2006년 봄- (다음 플래닛에 이어 블로그로 옮겨와)
어머니께서 지난 추석 연휴 저와 함께 전국 일주 여행을 떠나셨다가 여행 3일째 되던 날 자정 무렵(2013년 9월21일 0시 20분 경) 여행 경유지인 아동에서 뇌출혈(지주막 하)을 일으켜 병원 응급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으셨으나 만 하루만에 삶을 마감(2013년 09월 22일 05시10분) 하셨습니다. 어머니께 못다 한 약속이 아직 많이 남아 회한의 눈물을 흘리며 슬픈 마음을 다스려 보지만 많이 힘듭니다. 천사같이 고운 심성의 우리 어머니께서 하늘나라에서도 이웃들과 더불어 늘 웃음짓는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두 손 모아 댓글로 기도해 주세요. _()_
그동안 어머니와 저에게 격려의 댓글로 관심을 주신 모든 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 2013년 가을 -